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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동원F&B, 증권사 中수출 호평에 사상최고가

동원F&B가 증권사의 중국 수출 호평에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1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동원F&B는 전 거래일보다 6300원(7.18%) 오른 9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69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동원F&B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1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원F&B는 전날 중국 국영 식품제조 및 유통기업인 광명그룹과 중국에서 참치캔의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광명그룹은 지난 2011년 기준 매출 13조원 규모의 대형 업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동원F&B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중국인에 특화한 참치캔 3종을 개발해 중국에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광명그룹의 시장 지위와 보유한 유통망(편의점·할인점)을 고려할 때 판매가 수월할 것"이라며 "중국의 참치캔 시장은 아직 규모가 미미한 수준이지만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수요가 많아지면 향후 참치캔 시장의 규모가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MOU 체결에도 구체적인 계획은 여전히 조율 중이므로 실적 추정치에 이를 반영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

그외 지난해 모회사의 참치캔 가격 인상(9.8%)이 올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며 올해부터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들의 분기 연결 실적 발표 의무화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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