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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8일 (월)
증권>증권일반

올들어 증시 작은고추가 맵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에서 대형 종목은 부진한데 비해 소형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면서 차익 실현이 쉬운 소형주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 대형주지수는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8일 1,991.07에서 이달 18일 1,971.01로 약 7주 사이 1.01%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 소형주지수는 같은 기간 1300.82에서 1366.86으로 5.08% 뛰었다. 코스피 중형주지수는 소폭(0.34%) 내렸다.

소형주의 약진은 코스닥시장에서 더 두드러졌다. 작년 말부터 전날까지 코스닥 소형주로 구성된 코스닥 스몰지수는 1170.80에서 1265.56으로 8.10% 급등했다.

이 같은 현상은 코스피가 뚜렷한 방향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투자자들은 소형주에 주목하기 시작한 때문이다.

아이엠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은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면 대형주보다 소형주가 더 크게 떨어졌겠지만 최근 주식시장 장세는 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잠시 주춤하는 '기간 조정'에 가깝다"며 "소형주가 대형주의 빈틈을 단순히 채워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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