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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9일 (화)
경제>경제일반

신용카드 수 금융위기 직후 수준

신용카드 발급량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신용카드는 현재 국민 1인당 4.5장을 갖고 있는데, 일상적인 결제 때 카드를 사용하는 비중이 65%나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이 지난해 3분기까지 발급한 신용카드는 1억1712만장으로 경제활동인구 2576만명의 4.5배다. 취업자 또는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가 1인당 4.5장의 신용카드를 가진 셈으로, 2009년 4.4장과 비슷하다. 2011년과 비교하면 0.4장 줄었다.

신용카드 급감은 금융 당국이 휴면 카드를 대거 줄인데다, 체크카드의 급속한 확산 때문으로 보인다.

카드 보유량은 줄었지만 결제 비중은 처음으로 65%대를 넘어섰다.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카드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1~3분기 민간최종소비지출(507조5577억원) 가운데 카드 사용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65.7%로 2011년 62%보다 3.7% 포인트나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7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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