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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가격, 거래 꿈틀...몸푸는 아파트

아파트 시장이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일부 거래가 늘어나고, 강남 재건축 일부 가격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114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8일 기준 881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전달의 1174건보다는 적지만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었고 아직 영업일수가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악의 상황은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서울 아파트시장 거래는 2006년 이후 가장 적었고 가격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별 거래현황을 보면 송파구와 도봉구, 관악구는 이미 지난 달 거래량을 넘겼고 강동구와 노원구, 양천구, 동대문구 등은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거래가 늘면서 일부 아파트 가격은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은 0.38% 하락했지만 재건축아파트는 0.23% 올랐다.

올해 서울에서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15일 기준 강남 개포 주공3단지 전용 35.87㎡규모로 작년 말보다 10.4% 상승했다. 매매 호가는 작년 말 5억250만원에서 5억5500만원으로 1개월 보름 만에 5천250만원 뛰었다.

업계는 서울 아파트매매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은 것은 취득세 감면 조치를 올해 6월 말까지 연장 시행키로 한데다 일부 재건축단지가 사업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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