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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애플 납품 기대" 서울반도체 ↑…코스피 닷새째 ↑

19일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4위인 서울반도체가 장중 3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급등했다. 전 거래일보다 6.64% 오른 2만9700원의 종가로 사흘 연속 올랐다.

애플이 아이패드용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 공급사에 한국 업체를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현재 애플은 해당 LED를 일본 니치아로부터 독점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서울반도체를 동반매수했다. 기관이 128억7100만원어치 사들이고 외국인은 61억4800만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89억7000만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닷새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별한 이벤트 없이 오전장 내내 보합권 혼조를 보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반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장중 199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화가 달러당 93엔대로 하락하면서 엔저 우려를 다소 덜어낸 수출주가 반등했다. 삼성전자도 0.13% 오르고 만도(2.81%), 기아차(2.29%), 현대모비스(1.01%), 현대차(0.48%) 등 IT, 자동차 대표주들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81.91)보다 3.92포인트(0.20%) 상승한 1985.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580억원어치 사들이고 기관은 127억원 순매수세다. 개인은 65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131억원, 1093억원어치 유입돼 총 122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4개 포함 43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로 367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93개다.

거래량은 3억4053만주를 기록하고 거래대금은 연중 최저 수준인 2조756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18.52)보다 3.97포인트(0.77%) 오른 522.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228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이 34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082.10원)보다 0.90원(0.08%) 하락한 1081.20원을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7960.88에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1% 내린 1만1372.34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성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26분 현재 0.42% 떨어진 2만3283.94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각 1.41% 하락한 2387.3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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