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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국가 학자금대출 확대영향 '사채학자금' 반토막

대학생 대부업 대출이 '반토막'이 났다. 대부업계가 사회적 비난을 받아온 대학생 학자금 대출에 소극적으로 나섰고, 정부의 장학금 대출지원이 확대된 까닭이다. 다만 연체율은 상승해 정부에서 관리의 끈을 놓기는 이른 상황이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00억원 이상 전업 대부업체가 대학생에게 빌려준 대출 잔액은 248억3000만원으로 전년 말 500억9000만원보다 50.4% 줄었다고 밝혔다.

대출건수는 전년 말의 2만4000건보다 49.0% 줄어든 1만2000건에 그쳤다. 연체금액도 2011년 12월 말 66억2000만원에서 지난해 말 35억5000만원으로 46.4% 줄었다. 다만 대출 잔액이 급감한 탓에 연체율은 14.3%로 전년 말보다 1.1%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을 적극 홍보하고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대학생 전환대출 등 금융지원 제도를 활성화해 대학생 금융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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