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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신보 올해 40조 일반 보증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올해 일반보증 지원 규모를 설립 이래 최대인 40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 또 신규보증 총액의 3분의 2 수준인 7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성장 유망한 혁신형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투자 특례보증도 오는 4월부터 처음 실시한다.

신보의 결정은 대내적으로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내수 취약과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엔저 공습와 중국의 기술력 추월로 자본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6일 안택수 이사장이 밝힌 '2013년도 신용보증 운용방향'을 보면 올해 신보의 일반보증 총액은 40조5000억원으로, 정부 승인 기준액(39조원)보다 4% 가량 높다. 시장안정특별보증이 지난해 1조9000억원에서 올해 4조원(브릿지론보증 3000억원, 건설사유동화보증 3조7000억원)으로 110.5% 증가했다. 일반보증과 유동화보증은 전년도 집행액보다 각각 1조2000억원, 5000억원 증액했다.

안 이사장은 "현재의 위기 국면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 못지 않다"면서 "40조5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되, 상고하저의 경기흐름을 고려해 상반기에 신규 보증의 3분의 2를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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