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영덕대게 온라인 쇼핑몰로 만나요

대게잡이 쇼핑몰(www.대게잡이.com)이 현지 선주들과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일반인 고객과 식당 등으로 판매 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대게잡이에 따르면 머리 크기 10cm가량의 영덕·울진대게가 마리당 1만7000원 선, 대게 5마리 이상 구매할 경우 홍게 1마리, 10마리 구매시 2마리 덤으로 보내준다.

가격 부담이 적은 홍게 또한 인기다. 머리 크기 10cm가량이 마리당 9500원 선이다. 어민들과 직거래 계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중가 대비 제품에 따라 5~10% 가량 저렴하다.

당일 조업한 신선한 상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참문어, 골뱅이 등 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부담 없는 제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게잡이 쇼핑몰 관계자는 "지금부터가 사실상 대게가 살이 올라 작년에 비해 10일정도 일직 판매를 본격 시작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을 앞두고 제철을 맞은 대게로 인해 영덕, 울진, 포항은 어민들이 대게잡이에 이른 새벽부터 조업이 한창이다. 초겨울 대게보다 요맘때가 맛이 달고 향도 좋다. 특히 2월부터 잡히는 대게는 특히 살이 올라 껍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맛을 낸다.

영덕대게가 잡히는 철은 연중 1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대게 집산지의 어부들도 금어기(6월~10월)가 끝나는 초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대게잡이에 나선다.

영덕대게는 동해안 바다 수심 200~800m 깊은 수심에서 서식한다. 수컷 평균 15년 이상을 산다. 무엇보다 대나무 마디처럼 시원하게 뻗은 다리가 특징이다. 그래서 이름도 대게로 지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