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특징주] 호텔신라, 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에 반등

호텔신라가 증권사 호평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2.19%) 오른 4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모간스탠리를 통한 매수 주문도 3만7000건가량 유입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여잡았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종전 5만9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나대투증권은 종전 5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 수익성 개선과 중국 관광객 증가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근거로 꼽았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면세점 매출의 경우, 원가율이 1%포인트 하락하면 영업이익이 200억원 발생하는 구조인데 최근 원가율이 하락하고 있다"면서 "최근 원화강세가 부담이지만 환율이 안정되면 원가율 하락의 효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실적 전망에 불확실성은 있지만 현재가 비중확대의 적기"라며 "중국인 관광객 증가의 최대 수혜업체이고, 환율과 일본인 관광객 감소와 같은 우려요인들은 고점을 지났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54.8%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1분기를 기점으로 오는 3분기부터는 영업익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