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2006년 이후 최저

1월 서울 아파트거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도 낮았다. 실거래가가 공개된 2006년 이래 최악이었다.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웠다.

3일 부동산114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157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실거래가와 관련한 부동산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 특히 직전 최저치인 2008년 11월 1269건보다 적어 주택시장 한파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1월 구별 아파트 거래건수를 보면 강남구가 110건으로 작년 12월 500건의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작년 12월 653건의 아파트가 거래됐던 송파구에선 이 기간 1월 48건 거래에 그쳤다. 서초구는 같은 기간 390건에서 47건으로 급감했고, 작년 12월에 가장 많은 820건이 거래된 노원구의 1월 아파트 거래량은 90건에 불과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세는 전세 가격 상승, 월세 강세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기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