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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잦은 폭설 영향 손보사 영업이익 급락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급등하면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추락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보·메리츠화재 등 주요 5개 손보사의 2012회계연도 3분기(2012년 4월~12월) 누적 영업이익은 총 2조64억원으로 전년(2조1138억원)보다 5.1% 감소했다.

메리츠화재의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455억원으로 지난해(1797억원)보다 20%가까이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현대해상이 3967억원(8.0%↓), 삼성화재가 7612억원(6.0%↓), LIG손보가 2450억원(0.8%↓)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 겨울 잦은 눈으로 인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악화가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살펴보면, 삼성화재 107%, 메리츠화재 104.1%, 동부화재 102.5%로 100%가 넘었고, 현대해상과 LIG손보도 각각 99.5%, 98.1%로 100%에 육박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 12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사고가 증가해 손해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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