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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아프로파이낸셜 전직원 봉사활동

▲ 러시앤캐시



러시앤캐시브랜드로 유명한 프로파이낸셜그룹(회장 최윤)이 2013년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27일까지 3주간 1400명에 달하는 그룹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해마다 연말을 맞아 대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지만 12월에는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몰리는 반면 연초에는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뜸하다는 점을 감안해 연초인 1월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중계동 일대 연탄배달을 비롯해 전국의 7개 지역에서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해 사랑의 연탄 및 쌀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윤 회장은"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특히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005년부터 그룹의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장애인시설과 보육원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포함해 헌혈활동, 1사1촌 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연말 집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아프로에프지'장학회를 통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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