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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설연휴 3.5일 쉬고 상여금은 121만원

올 설 연휴에 기업들은 평균 3.5일 쉬고, 상여금은 121만원 정도를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의 평균 휴일 수는 지난해보다 0.5일 줄어든 3.5일로 집계됐다.

법정공휴일인 3일을 쉬는 기업이 50.2%로 가장 많았다. 4일(35.9%), 5일( 7.3%), 2일 이하(5.3%), 6일 이상(1.3%) 등 순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 지급을 계획한 곳은 72.3%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75.8%에 비해 3.5%포인트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76.7%, 중소기업 71.8%가 상여금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은 "경기침체가 길어져 직원들에게 상여를 주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설 체감경기를 묻는 항목에 56.4%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응답했다. 평균 상여 지급액수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121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총은 "지급액이 오른 것은 대부분 기업이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등으로 지급액 비율을 정하는 고정상여금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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