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3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일대비 5.85포인트, 0.3%오른 1961.81에 거래중이다.

비슷한 시각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133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도 46억원으로 매수행진을 이어갔다.

개인 또한 173억원으로 어제에 이어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0.7%, 전기전자 0.6%, 기계, 보험업종이 0.5% 상승하는 등 전기가스업과 음식료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총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0.9% 올라 1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코와 삼성생명, 기아차 등도 소폭 올랐다.

코스닥도 같은 시간 전일대비 1.62포인트 0.32%오른 506.97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이 0.78%, CJ오쇼핑 0.39%, 파라다이스 0.82%, CJ E&M이 1.48% 올랐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