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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설 맞아 '외화 세뱃돈 세트' 판매

▲ 외화세뱃돈세트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계사년 설맞이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2월1일부터 외화 세뱃돈 1만5천 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외화 세뱃돈 세트'는 5개 국가의 화폐가 전액 신권으로 구성돼 있는 외화 선물세트로, 실용신안등록(등록 제20-0436363호)이 돼 있어 국내은행 중 외환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세계 주요 5개국 통화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변동되고, A형의 경우 약 2만2000원, B형의 경우 약 4만1000원 정도이며 고객이 요청할 경우 권종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담당자는 "외화 세뱃돈 세트에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됐다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가 수록돼 있어 자녀들에게 설맞이 특별한 선물이 될 뿐 아니라 외국통화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외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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