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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국암웨이, 모바일 매출 2000억 원 돌파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의 2012년도 모바일 쇼핑 매출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매출액은 모바일 암웨이 비즈니스 네트워크(모바일 ABN)의 매출액 700억 원과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암웨이 비즈니스 네트워크(SsABN)의 매출액 1300억 원을 합한 수치이다.

'모바일 쇼핑'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쇼핑 패러다임이 모바일 쇼핑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으로 모바일 쇼핑객이 월 1100명이 넘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은 작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1조 3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이번 한국암웨이의 모바일 매출액 2000억 원이 판매 대행을 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이 아닌, 단일 기업의 모바일 쇼핑몰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