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청약 접수에 들어가는 사업장은 총 4곳으로 1692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30일 서울 강남보금자리A5블록, 서초보금자리 A3블록, 경기 고양원흥보금자리 A3블록 3곳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 아파트 1004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시는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하게 되는 세종시 1-1생활권 M4블록의 호반베르디움5차가 30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강남A5, 서울서초A3, 경기 고양원흥A3 장기전세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내 보금자리지구에 장기전세주택 아파트 3곳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30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 대상자 중 각 자치구 거주자가 청약 접수를 진행하게 된다. 강남보금자리지구 A5블록에는 작년 12월에 10년 공공임대와 10년 분납임대 분 969가구를 먼저 공급해 높은 청약률로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 주택분은 총 370가구로 전용 23-59㎡로 구성됐다.

서초보금자리A3블록과 고양원흥A3블록에서도 장기전세 아파트가 각각 250가구와 384가구가 공급된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1-59㎡로 공급된다.

또 호반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4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5차' 아파트가 오는 30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0개 동, 최고 25층 높이에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688가구가 지어진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근린공원, 초·중학교(예정), 국제고(예정)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