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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 블루투스 이어폰 신모델 출시

라츠(대표 박창진)는 스포츠와 피트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미국 제이버드(Jaybird)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JF4 스프린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JF4스프린트는 직전 모델인 JF3프리던에 비해 40%나 더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좋아졌다. 미국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공식 트레이닝 제품으로 선정된 이어폰답게 내구성 있는 소재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또 편리한 컨트롤러를 갖춰 스마트폰에서의 통화 송수신, 음악 재생, 볼륨 조정이 가능하며 뛰어난 사운드 퍼포먼스와 세밀하게 튜닝된 음색이 최상의 음질을 구현한다. 특허출원된 이어쿠션과 이어팁이 종류별로 들어있어 총 9가지의 커스텀 피팅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심규진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범위가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스포츠나 레저에 특화된 음향기기의 수요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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