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코리아그랜드 세일 기간 '외국인 관광객 혜택 풍성'
비자코리아가 2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에는 2만4000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실속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의 쇼핑 경험을 즐거운 경험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카드를 이용해 지불·결제할 경우, 2인 왕복 항공권과 서울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이 증정돼 한국을 재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비자카드 고객이 명동에 위치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 센터를 방문,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인은 개별 공지와 함께, 3월 중순 경 비자코리아 홈페이지(www.visakorea.com)를 통해서도 공식 발표된다.
외국인 관광객 국내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비자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 참여 가맹점에서 카드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 역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에서의 경우 해외 비자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주어지는 기존의 5~10% 할인보다 큰 할인율의 5~15% 할인율(세일 품목의 경유 5%)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명동에 위치한 '한율정스파' 가맹점에서는 일부 스파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은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면세점, 아울렛, 레스토랑, 상점, 엔터테인먼트, 개인 서비스, 관광 명소 등지에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있는 가맹점 및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과 '코리아그랜드세일 2013' 행사는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의 관점에서 카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소비, 지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비자는 이번에 마련한 특별 혜택이 비자 카드고객에게 한국에서의 여행 경험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