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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시장, 스크린셀러가 '왕좌'

이번 주 e북 베스트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가 차지했다. 작년 말부터 지속된 영화 의 인기와 영화 OST의 인기까지 어우러져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레 미제라블' 신드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또 한글판과 영문판 10권이 세트로 구성돼 더욱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17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번 주 e북 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한 과 함께 (11위) (15위)과 (17위) 등의 영화 원작 소설의 인기도 꾸준한 한 주였다. 영화를 보고 원작소설을 찾아 읽는 독자와 소설을 읽은 후 더 재미있게 영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선택이 대상 도서들의 인기를 이끌어냈다.

4위를 차지한 은 지난 주보다 2계단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평범한 남자를 특별하고 인기 많은 남자로 변신시키는 연애 노하우를 알려 준다는 콘셉이 주효했다. 유사한 기획 도서들 틈에 유독 이 도서의 인기가 높은 까닭은 실제 예시를 통해 인기 노하우를 알려 주는 구성 방식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무려 35계단 뛰어올라 6위에 등극한 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응칠' 팬들의 지지와 함께 1990년대 대중문화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대중들의 취향이 합쳐져 도서의 인기까지 이어졌다.

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물론 90년대 배경과 아이템, 긴장감 넘치던 에피소드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도서의 매력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각 장마다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 역시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

인기 멘토 작가들의 저서도 주목을 받았다. 8위에 오른 혜민 스님의 은 저자가 하버드에서의 출가 후 10년 간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9위를 차지한 김미경의 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멘토 김미경의 독한 코칭을 담고 있다.

20여 년 간 워킹우먼을 키워 온 스타강사이자 기업 CEO의 입장에서 저자는 애정 어린 독설로 워킹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우고 있다. 또 2위를 차지한 , 30위 권 안의 (16위), (26위), (27위), (28위), 등 장르소설들의 인기도 높았던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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