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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생산자물가 상승률 3년2개월 만에 최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3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중으로는 0.7% 올라 전년보다 물가불안 우려가 낮아졌다. 원화강세 등에 따라 수입원자재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2% 하락했다. 이는 2009년 10월(-3.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월대비 생산자물가는 0.3% 낮아져 석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채소와 과일값 급등에도 국제유가 하락과 건설경기 회복 지연으로 공산품이 내린 영향이 컸다.

박상우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차장은 "세계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덜 된데다 매월 지수에 영향을 미쳤던 국제유가 등 요인이 누적된 결과"라며 "지난 한 해 생산자물가는 전년보다 상당히 안정된 편"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