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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사업 등록취소 최다...업계 "허수가 많다"

베이비붐 세대의 희망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신규 등록은 많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취소 건수가 증가한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허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9일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건수는 592건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많았다. 2009년에는 155건을 기록했지만 2010년 226건, 2011년 451건 등으로 계속 늘었다. 결국 등록취소 건수가 많은 것은 그만큼 사업을 접는 브랜드가 많다는 뜻이다.

공정위 측은 "대부분은 사업중단이나 폐업이 등록 취소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협회 관계자는 "취소건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진해서 하는 경우가 과거보다 많아졌다. 공정위의 관리가 강화된 때문"이라면서 "가맹본부에서 브랜드를 신규로 만들면 등록을 먼저 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했던 관행이 시정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