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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국 수출서 신흥국 비중 70% 넘어

신흥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우리나라가 수출로 벌어 들이는 달러 중 4분의 3 정도가 미국·EU와 같은 선진국이 아닌 중국·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중남미와 같은 신흥국에서 나오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신흥국 비중이 작년 72.8%(3864억달러)로 10년 전인 2002년의 53.2%(865억달러)보다 20%포인트 가까이 커졌다. 이 기간 선진국 비중은 46.8%(760억달러)에서 27.2%(1442억달러)로 대폭 줄었다.

신흥국 가운데 대 중국 수출은 2002년 238억달러에서 작년 1302억달러로 늘었고 비중은 14.6%에서 24.5%로 커졌다. 같은 기간 아세안 수출 비중은 11.3%에서 14.4%로 늘었고 중남미는 5.5%에서 6.7%로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으로 우방 관계를 유지하며 교역이 활발했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수출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원자재 수출 중심의 중동과 생산기지 역할을 하는 아세안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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