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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7일 (일)
증권>증권일반

거품꺼지 대선테마주...평균 53% 하락

정치테마주 주가가 최고가 대비 평균 53% 하락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테마주의 거품이 일시에 빠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이달 21일까지 테마주로 분류된 150개 종목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21일 현재 주가가 최고가 대비 평균 52.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고가 시점에 투자해 현재까지 보유했을 때 투자금의 손실을 따진 평가손실률이 가장 큰 종목은 써니전자였다. 안철수 테마주였던 써니전자는 평가손실률이 88.0%에 달했다. 최고가에 투자해 현재까지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을 때 투자원금의 90%가량을 잃었다는 의미다.

평가손실률 2위는 문제인 테마주인 바른손으로 87.1%였으며 일경산업개발(85.6%), 미래산업(84.2%), 우리들생명과학(84.2%)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테마주는 큰 변동성 때문에 주가 횡보기와 하락기 뿐 아니라 상승기에도 손실이 컸다.

우리들생명과학의 손실 발생 상위 500계좌 주가 흐름 별 손실규모를 분석한 결과 주가 상승시 하루평균 총 손실액은 1억5800만원으로 주가 횡보기 2100만원보다 컸다. 투자자들이 테마주 주가 상승에 편승 매매하다가 주가가 급변하는 경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상당한 손실을 본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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