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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모범 납세자 신용등급 올려 대출금리 낮춘다

국세청이 선정한 모범 납세자는 금융기관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된다. 국세청은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모범납세자 우대방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이 모범 납세자의 동의를 얻어 내년 1월 전국은행연합회에 해당 명단을 제출하면, 은행 등 금융기관이 모범 납세이력을 신용평가 우대 항목에 반영한다.

신용평가 시 가산점이 매겨지게 돼, 종전의 여신한도·금리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시중은행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1단계 오르면 연 0.5~0.7%의 대출금리가 경감되고, 대출한도는 5000만원 가량 늘어난다.

우대 대상자는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의 표창을 수상한 자부터 적용한다.

문희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모범 납세이력은 체납사실 등 감점 요소가 되는 정보와 달리 금융 신용평가 때 등급을 상향 조정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