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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간>일어나라, 기훈아!

▲ 일어나라 기훈아



일어나라, 기훈아!

정봉주·이완배 공저/MSD미디어 펴냄

21년 전 어느 날, 노태우 정부가 희대의 사기극을 기획하고 그것을 현실화했다. '동료의 유서를 대필해 줬다'는 내용의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 정봉주는 강기훈과 함께 오랫동안 재야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한 선배이자 벗이다.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홍성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정봉주는 2012년 8월 강기훈의 투병 소식을 듣고 옥중에서 편지를 쓴다. 그 편지 제목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인 '일어나라, 기훈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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