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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뉴욕마감]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협상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 하락한 1만3251.97에, S&P500지수는 0.76% 내린 1435.81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3% 떨어진 3044.36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S&P500지수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량소비주와 헬스케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장초반 재정절벽 협상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강보합권 움직임을 유지했다. 하지만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부시 행정부의 세제 감면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플랜 B'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충돌이 예견됐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양당이 재정절벽 협상에서 2000억달러 규모의 이견만 보이고 있다면서 성탄절 전에 합의가 도출됐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중에서 11월 신규 주택착공실적은 전달보다 3.0% 감소한 연율 86만1000건(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독일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마감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12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1.4에서 102.4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SD)에서 'B-'로 여섯 등급 상향조정하고 투자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그리스 국채를 다시 담보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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