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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외인구단 쓰나미'

한국 증시에 외인 자금이 다시 몰려들고 있다.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의 매수가 집중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가운에 외국인 보유액 비중은 13일 현재 33.95%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2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2조36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올해 들어서는 이달까지 총 16조112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한국투자증권 이수정 연구원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되살아났고 원화 강세로 인한 환차익,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이익 등의 매력으로 외국인 투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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