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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바닥론, 정부 vs 국민 '시차 커'

주택경기 바닥론을 놓고 정부와 일반 국민들의 시차가 너무 컸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의 설문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민들 2명 중 1명은 내년 하반기가 돼야 주택시장 경기가 바닥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지난 9월부터 '주택경기가 살아난다'며 바닥론 불지피기에 나선 정부의 예상이 머쓱해졌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시장 바닥도달 예상 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1%가 '2013년 하반기'를 꼽았다고 밝혔다.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등의 경기부양책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유럽발 재정위기 등 대내외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택시장 바닥 도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5만2216가구로 올해 최고치였다는 점을 들면서 일치감치 주택경기 바닥론을 폈다. 지난 10월15일에는 권도엽 장관이 "(경기)싸이클 상황을 봐도 그렇고 '버블 세븐' 등 주택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본다"고말해 바닥론을 공식화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