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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롯데건설, 급여 모아 '사랑의 연탄' 4만장 기부

▲ 롯데건설 사랑의 연탄 나눔



"오늘은 건설역군이 아니라 연탄 배달꾼입니다!"

국내 대형건설사 중 하나인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저소득가정 사랑의 연탄 전달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사랑의 연탄 4만 장을 기부하고, 11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또 롯데건설은 국대 8개 야구단 중 가장 인기 있는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해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도 특이할만하다. 2006년부터 부산 홈경기 때 팀이 승리하거나 타자들이 홈런을 치면 사랑의 쌀을 적립해 부산시에 전달하고 있는데, 2010년에만 사랑의 쌀 2만7500kg을 부산시에 기부했다.

그 밖에 매년 부산·경남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한 학교당 1년 치에 해당하는 연습구 7박스씩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진흥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6일 롯데 관계사들과 함께 사직야구장에서 사장의 김장 1만 포기 담그기 행사에 참가해 지역대상 봉사활동을 갖기도 했다.

/김지성기자

사진설명

지난달 28일, 29일 이틀 간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을 비롯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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