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1년짜리 차보험' 멈춰! 자동갱신상품 잇달아

자동차 보험시장에 1년단위 계약이 없어지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2위 현대해상은 자동 갱신되는 자동차 보험 특약 상품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메리츠화재에서 3년 만기 자동갱신 자동차보험이 특약으로 출시 된 두번째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과거에 갱신형 자동차보험 특약을 운영했다가 고객 민원이 많아 그만뒀다"면서 "그러나 최근 고객 수요가 있다는 판단이 들어 내년 중에 판매하기 위해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만기가 됐다. 운전자는 매년 갱신 때마다 보험사 간 보험료를 비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 손보사들은 기존 고객을 뺏기지 않으면서 타사 고객을 데려와야 해 적지 않은 사업비용이 들었다.

메리츠화재에 이어 현대해상마저 갱신형 자동차보험 상품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운전자 선택의 폭이 커지게 됐다.

/김지성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