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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업계 혹독한 겨울

올해 증권업계에는 보너스 지급이 동결되는 등 혹독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주식거래가 급감한데다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증권사들이 성과급 지급도 줄일 계획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급여 체계에 따라 지급하는 개인별 성과급 외에 특별 보너스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성과급도 없거나 예년과 비교하면 대폭 삭감된다.

이는 주식거래가 급감하면서 수수료 수입도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회사 수익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리테일(소매) 부문이 완전히 위축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가증권시장의 11월 거래대금은 95조3258억원으로 10월(90조4175억원)에 이어 2개월째 100조원을 밑돌았고, 하루 평균 거래금액도 4조원대에 머물고 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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