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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마흔살 당신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男 39년-女45.4년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1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1.2년이다. 지난해 보다 0.4년, 10년 전보다는 4.7년 증가했다.

남자는 77.6년, 여자는 84.5년으로 지난해 보다 모두 0.4년씩 늘었다. 10년 전보다는 각각 4.8년, 4.4년 증가했다. 출생아의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6.8년이었다. OECD 평균인 5.5년보다 높았다.

현재 연령에서 더 살 수 있는 기대여명을 보면 ▲20세 남자 58.2년, 여자 64.9년 ▲40세 남자 39.0년, 여자 45.4년 ▲60세 남자 21.4년, 여자 26.5년 등이었다. 현재 40세 남자라면 앞으로 39년, 40세 여자는 45.4년을 더 살 수 있다는 의미다. 또 현재 65세인 사람이 앞으로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남성은 평균보다 3.8년, 여성은 2.0년 기대수명이 늘어난다.

지난해 출생아가 80세까지 살 확률은 남자가 52.5%, 여자가 75.2%로 여자가 22.7%포인트나 높았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80세까지의 생존확률은 남자는 16.3%포인트, 여자는 14.8%포인트 늘었다.

시도별 기대수명이 가장 긴 곳은 서울로 82.7년이었고 다음이 제주(82.2년), 경기(81.7년), 대전(81.3년)이었다. 반면에 충북(80.1년), 부산·울산·전남·경북(80.2년)은 기대수명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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