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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현대카드, 커피전문점 큰 손은 남성

커피전문점의 주요 고객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었다. 4일 현대카드가 내놓은 결제정보를 보면 남성들의 커피전문점 이용금액이 여성보다 40% 이상 높았다. 그리고 전 연령대에서 남성들의 이용금액이 여성보다 컸다. 다만 20대에 여성들의 커피전문점 매출이 남성보다 높았다.

현대카드 950만여 회원들의 2011년 7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외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다른 흥미로운 결과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부산은 일식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지만, 실제 결과는 일식(3.2%)보다 양식(10.3%) 매출 비중이 3배 이상 높았다.

지역별 커피전문점 이용실적을 분석한 대목도 눈길을 끈다. 서울은 전체 매출은 물론 인구 수 대비 이용실적 등에서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하지만 매출성장률은 업종 평균보다 훨씬 떨어져 성장동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은 인천이며, 경북도 성장잠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타난 부분도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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