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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내년 하반기부터 수도권 집값 회복세 전망

집을 팔고 싶은 사람들은 내년도 기대를 접어야 할 듯 하다. 전세를 구하려는 이들은 그나마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

2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내년 수도권 집값의 하락세가 주춤하고 전국적으로 급등한 전세가격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주산연이 전국 주택건설업체 63개사와 부동산업체 5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2013년 주택가격은 전국적으로 약세를 보이겠지만 수도권은 하반기 이후 회복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폭이 감소할 뿐 가계부채가 증가해 구매력이 낮아지고 구매심리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가격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내년엔 입주물량이 많고 공급대기 물량도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 급등했던 전세가격은 한 풀 꺽일 것으로 보인다. 전세가격은 수도권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올라 연간 1.8% 상승할 전망이지만 지방은 세종시, 혁신도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떨어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2014년 말까지 36개 행정기관이, 10개 혁신도시에는 114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해당 지역의 매매·전세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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