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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매매 감소 맞물려10월 전월세 거래 급증

주춤하던 전월세 거래가 가을 이사철 막바지인 10월에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서 늘어난 것인데 매매가 줄어든 것과 맞물리면서 부동산침체의 한 단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1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전월세 거래량(공개건수 기준)은 전국 119만5000건으로 전년동월(113만2000건) 대비 5.5%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95만6000건)에 비해서도 20% 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실수요자들이 매매대신 전세 거래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은 82만5000건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7.0% 늘어났고, 지방은 2.3% 증가한 37만건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9만3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60만2000건으로 1.2% 증가해 아파트 증가폭이 비(非)아파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지난 9월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99㎡는 9월 4억4000만~5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10월에는 4억~5억3000만원으로 소폭 떨어졌다.

반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의 경우 9월 2억4000만~3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10월에는 2억5000만~3억9000만원으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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