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거래소, 코스피200·미 국채 결합한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26일부터 코스피200과 미국 국채를 결합한 '주식미국채DAE지수'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식미국채DAE지수는 안전자산인 미 국채와 위험자산인 주식에 자산을 배분해 투자하되, 최신 금융공학기법인 DAE(Dynamic Asset Exchange)를 활용해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전략으로 산출된다.

DAE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자산을 동일하게 나눠 투자하고서 매년 말 수익률을 점검해 많이 오른 자산은 매도하고 적게 오른 자산은 매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미국채DAE지수는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한 상품지수로, 지난 2002년 1월2일 값을 1000포인트로 잡아 산출된다.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수익률은 265.7%로 코스피200(174.4%)과 미 10년국채(117.5%)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거래소 윤기준 인덱스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안정투자 성향의 금융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식미국채DAE지수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이어 "주식미국채DAE지수는 같은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의 벤치마크나 ETF 기초지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