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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30% "내년 채용계획"

내년 국내 물류기업 10곳 중 3곳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장분야', '기획분야' 인력을 주 채용 대상이다. 글로벌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류기업들이 채용계획을 밝힌 것으로 의미가 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물류기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2013년 신규인력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힌 기업은 30.8%였다.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분야별 채용수요를 살펴보면 '물류현장분야'(29.6%)가 가장 많았고, 이어 '물류기획분야'(24.5%), '국제물류분야'(18.4%), '물류영업분야'(18.4%), '물류정보분야'(5.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신규채용 규모에 대해서는 '올해와 비슷하다'(77.9%)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올해보다 늘릴 것'이라는 응답이 14.3%, '줄일 것'이라는 답변이 7.8%로 조사됐다.

채용형태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정규직'(91.9%)을 뽑을 것이라고 답했다. '비정규직'이라는 답변은 8.1%에 그쳤다. 물류기업들이 인력채용시 주로 고려하는 요인은 '성실성, 창의성 등 기본인성'(22.5%)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재국 대한상의 물류혁신팀장은 "물류분야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인력양성이 우선되야 한다"며 "기업들이 선호하는 물류기획, 물류현장, 국제물류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산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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