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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1기 신도시, 월평균 500만원 하락 '아파트의 무덤'

올 들어 1기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월 평균 500만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써브가 2012년 1월에서 현재까지 1기 신도시 아파트(주상복합포함)를 중소형(전용면적 85㎡이하)과 중대형(전용면적 85㎡초과)으로 나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대형은 월 평균 544만원, 중소형은 89만원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분당·평촌·일산·중동·산본)내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 1월 6억8695만원이었으나 10개월에 걸쳐 매월 268만원~748만원 떨어지며 현재 6억3254만원으로 월 평균 544만원 하락했다. 중소형은 1월 3억261만원에서 현재 2억9373만원으로 3억원선이 무너지며 월 평균 89만원 내렸다.

특히 분당의 중대형 아파트 하락세가 가장 가팔랐다. 평균 749만원씩 가격이 빠지며 8억7000만원을 웃돌던 중대형이 현재 7억9907만원으로 7억원 선으로 떨어졌다. 중소형은 99만원~215만원 내려 평균 150만원 하락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싼 관리비 부담 및 1~2인 가구 증가세 등이 맞물려 중대형 아파트 가격의 하락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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