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기동향

바닥쳤나...9월 광공업 생산 큰폭 증가

최근 우리 경제의 생산과 소비, 수출이 모두 개선되면서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광공업 생산은 9월 자동차 생산 증가로 인해 전월 대비 0.8% 증가하는 등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 생산 역시 금융·보험·운수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주요 부문이 모두 증가, 비교적 높은 전월 대비 0.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8월(73.7%)보다 상승한 75.2%를 기록했다.

9월 중 민간소비도 자동차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8월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아울러 10월 중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로 전환됐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 역시 38억 달러로 확대됐다. 수출은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감소세에서 증가로 전환되며 1.2%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 역시 1.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최근의 감소세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안윤식 헥서스투자자문 펀드매니저는 "기업들도 바닥권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올해 말에서 2013년 초까지 재정절벽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감은 여전하다"고 말했다./김지성기자 lazyhand@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