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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하지현 지음/푸른숲 펴냄

'심야 치유 식당' 두 번째 이야기. 전작이 개인의 '증상'을 다루었다면, 이번 책의 주제는 사랑이다. 애매모호한 관계를 지속하는 힘, 사랑의 기준점으로서의 첫사랑, 수동적인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사랑하는 법, 고백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와 신화, 그리고 결혼에 대해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는 사랑의 단계마다 노사이드의 주인 철주의 입을 빌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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