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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54%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매는 줄었는데, 전세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

4일 국민은행 10월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4%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지난 2003년 55%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2008년에는 36%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 51%, 2월 51.2%, 3월 51.4%, 4월 51.7% 등 큰 증가율 없이 움직였지만 가을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9월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

비수기인 8월 서울 전세가 비율은 52.6%에서 9월에는 53.3%로 0.7%포인트가 올랐고 10월에도 54%를 기록하면 0.7%포인트 증가했다. 2003년 5월 54%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또 서울 전세가 비율은 2009년 2월부터 4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북권보다 강남권의 전세가 비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권 전세가 비율은 9월 55.6%에서 10월 56.2%로 0.6%포인트 오른데 비해 강남권은 9월 51.4%에서 10월 52.1%로 무려 0.8%포인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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