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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최고훈장 수여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오른쪽)은 26일 캄보디아 프놈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부영크메르 태권도센터' 기증·준공식에서 속 안 캄보디아 부총리로부터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외국인에 주는 최고훈장인 '대십자 훈장'을 수상했다. 부영그룹은 총사업비 45만달러(USD)를 지원해 지상 2층 규모의 '부영크메르 태권도센터'를 건립·기증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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