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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국투자증권, 한국전력 콜 ELW 추가 상장

▲ 한국투자증권,인기ELW 한국전력 콜 추가상장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29일부터 한 국전력 콜 주식워런트증권(ELW) 추가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콜 ELW는 26일 기준, 10영업일 간 일 평균 거래량이 684만주로 개별 종목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시장 수요가 예상 돼 추가 상장이 결정됐다.

11월 15일부터 5영업일 동안 한국전력 종가 평균이 행사가격인 2만8500원을 넘어서면 차액에 전환비율 0.08을 곱한 만큼 수익이 지급되며 만기 이전이라도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처럼 매매 가능하다.

이대원 이쿼티DS부 부장은 "ELW투자는 기초자산 방향성 예측이 맞았을 때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시간가치 하락에 따른 ELW 가격 계산이 어려운 상품이다"며 "한국투자증권은 ELW 가격 예측에 도움을 주고자 발행사 중 유일하게 'ELW 예상가 테이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