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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SGP, 아이폰5 강화유리 특허획득

▲ 슈피겐SGP_슈타인하일 글라스 tR_제품컷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는 보다 진보한 강화유리 가공법으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아이폰5용 액정보호 강화유리 '슈타인하일 글라스tR'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타인하일 글라스tR'은 테두리와 모서리가 각진 일반 강화유리 제품과 달리 미세하고 정밀한 가공 기술로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해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제품이다.

테두리와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마감 처리해 외부 충격시 파손의 우려가 있는 기존 강화유리의 단점을 보완해 깨지거나 금이 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손에 쥐었을 경우 모서리가 손에 걸리지 않아 그립감이 우수하며 기기와의 일체감도 뛰어나다.

특히 표면의 강도가 일반 액정보호필름에 비해 3배 가량 높고 열쇠나 칼, 동전 등 금속성 물질의 거친 자극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아 기기를 보다 오랜 기간 보호해준다.

0.55mm의 슬림한 두께와 완벽에 가까운 투명도로 화면의 선명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며, 기기와 완벽히 밀착돼 아이폰5의 섬세한 터치 감도를 동일하게 느낄 수 있다. 올레포빅 코팅으로 지문이나 유분, 화장품 등 오염 물질이 잘 묻어나지 않는 점도 돋보인다. 가격은 3만2500원.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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