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 은 최근 국내 최초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도 21일 밝혔다.
보험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고령자들에 대한 보험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상품은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령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해 고령자들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상품으로 고안됐다.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75세까지의 고령자들이 가입 가능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이다.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보장개시일 이후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원을 보장 받는다.
특히 이 상품은 특약 가입을 통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서 추가 보장 받을 수 있어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 비교적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선암(갑상선암보장 개시일 이후 진단확정 받은 경우)은 진단확정 받았을 때 각각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200만원을 보장 받는다.
단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시 위의 보장 사항에 해당하는 각각의 치료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이 국내 최초로 고령자를 위한 암보험을 출시하여 보험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80)951-8585
/김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