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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대출 줄인 상장사들 '울고 싶은 속사정'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급전을 빌려 쓴 상장사가 줄어들었다. 금융기관이 대출기준을 보수적으로 운영한 탓에 차입이 어려워진 결과다.

오히려 은행 빚을 갚거나 저(低)이자 혹은 만기가 긴 상품으로 갈아타는 추세다. 불황이 장기화되자 고정적 이자 부담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심산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를 낸 곳은 총 89개사로, 전년 동기(138개사)에 비해 35.5% 감소했다.

이는 금융권에서 돈 구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은 대내외 경기침체 지속으로 대출자산의 부실화 위험이 커지자 기업 신규대출을 줄여나갔다./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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