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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뮤직, 실력파 인디뮤지션 컴필레이션 음반 발매

현대카드 뮤직이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it tracks'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뮤직은 지난 5월 현대카드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주창하며 선보인 신개념 음악 공간이다.

현대카드 뮤직내 '음원 프리마켓'은 뮤지션들이 직접 음원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금액의 80%를 뮤지션들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수익배분 방식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현대카드 뮤직은은 인디 뮤지션들의 앨범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뮤지션×현대카드 뮤직' 프로젝트를 비롯해, 인디 뮤직과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현대카드 뮤직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it tracks'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제작해주는 프로젝트다.

현대카드 뮤직은은 1년에 4차례, 각 분기별로 독창성과 음악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it tracks' 앨범에 수록될 인디 뮤지션을 선정한다. 'it tracks' 프로젝트에 선정된 뮤지션들은 앨범 참여와 함께 'it tracks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첫 'it tracks' 앨범에는 '아침'과 '바이바이배드맨', '코어매거진', '로다운30', '3호선 버터플라이', '몽구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이스턴사이드킥', '갤럭시 익스프레스', '판타스틱드럭스토어' 등 10팀의 인디 뮤지션의 노래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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