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의 전세시장이 꿈틀대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실수요자들이라면 전국에 걸쳐 공급되고 있는 '사랑으로'부영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부영주택은 평택 진천 춘천 광주 익산 제주 경산 등 7개 지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 및 분양아파트 1만여 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이들 단지는 도시계획에 의해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여 기반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주택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평형에다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향후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임대의 경우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5년 후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올해 말·내년 초에는 즉시 입주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모델하우스·영업소와 고객만족센터(1577-5533)에 문의를 하면 된다.
7개 지역별 분양현황과 특징을 살펴보면 평택청북 '사랑으로' 부영 1~5차는 3310세대 대규모 단지로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하 1층, 지상 13~20층 49개동 규모에 59~84㎡ 3310세대로 구성돼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진천장관 '사랑으로'부영 1·2차는 서울서 1시간 거리 교통요지에 1264세대 확정 분양가방식으로 공급된다. 지하 1층, 지상 15~20층 1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918세대, 84㎡ 346세대 등 총 126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1차는 내년 1월, 2차는 올해 12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춘천칠전 '사랑으로' 부영은 학교 · 생활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교통망 확충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3~18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369세대로 구성돼 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익산배산 '사랑으로'부영 1차는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개발 수혜지로 눈길을 끈다. 지하 1층, 지상 15~23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3㎡ 616세대, 84㎡ 428세대 등 총 1044세대로 구성돼 있다. 11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제주삼화 '사랑으로'부영 1·2·3차는 신구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잇고,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324가구가 공공임대로 분양되는 '사랑으로' 부영 1차(1-7B/L)는 지상12층, 8개동에 전용면적 73~84㎡주택형이 들어선다. 일반분양인 2차(2-2B/L)?3차(1-2B/L)는 지상 12층, 23개동, 66~84㎡, 972가구가 공급된다.
광주첨단2지구 '사랑으로'부영은 초광역 교통망, 첨단과학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 전용면적 60㎡ 1184세대, 84㎡ 588세대 등 총 1772세대로 구성된다. 내년 1월 입주가 가능하다.
경산사동 '사랑으로' 부영 6차는 대구와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갖춘 신주거단지로 총 2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9㎡~84㎡, 10개 타입 총 1395세대로 구성돼 있다. 17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이루어진다. 12월부터 입주가능하다.
/김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