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분양을 시작하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아파트가 아파트설계와 관련된 6개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인증을 받았다.
인천도시공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부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과 '홈네트워크인증 AA등급',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BF (Barrier Free)예비인증 최우수등급'과 '주택성능등급 109점', '친환경등급 우수등급'그리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공동주택에너지 효율 1등급'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인증을 획득했다"며 "아파트설계 인증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과 같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부문은 '복층유리'와 '2중창 적용 건축단열', '고효율 조명시스템', '고효율 기자재' 등의 설계·적용 여부를, 친환경 건축물등급 부문은 '커뮤니티시설 및 자전거 도로',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신재생 에너지 적용', '환경친화자재 사용 및 ISO 14001획득', '절수형 제품 적용 및 우수유출 저감시설 계획', '자연지반 녹지율 및 세대 내 일조확보'의 수준이 기준이 돼 평가된다.
BF(Barrier Free인증 부문의 우수성은 '내부 및 위생시설'과 '안내시설'의 수준이 높다는 의미고, 주택성능등급 부문은 소음, 구조, 환경, 생활 및 화재소방시설이 최고 수준으로 정비돼 있다는 것.
홈네트워크 및 초고속정보통신 부문은 세대내 홈네트워크을 비롯한 통합 방범시스템과 단지내 랜시설 구축 등 첨단 정보환경 수준의 아파트라는 것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가 아파트가 주변 개발계획 및 생활환경, 자연녹지 등이 잘 갖추어진 미래투자 및 주거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는 것이 인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의 분양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asiadxi.co.kr)와 콜센터(032-469-4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기자